
핑크페퍼란? 적후추 특징과 요리에 쓰는 방법 총정리
요리를 조금이라도 즐겨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핑크색 작은 후추, 즉 핑크페퍼(Pink Pepper)를 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샐러드나 스테이크 위에 올려진 모습이 인상적이지만, 막상 “핑크페퍼가 정확히 무엇인지, 어떻게 써야 하는지”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글에서는 핑크페퍼란 무엇인지, 적후추의 특징, 그리고 요리에 쓰는 방법까지 초보자도 이해하기 쉽게 정리해 드립니다.
핑크페퍼란 무엇인가?
핑크페퍼는 흔히 적후추라고 불리지만, 사실 일반적인 후추(흑후추·백후추)와는 다른 식물에서 나오는 열매인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 후추는 후추나무(Piper nigrum)에서 나오지만, 핑크페퍼는 주로 페퍼트리(Schinus) 계열 식물의 열매로 만들어집니다.
👉 즉, 이름은 후추지만 맛과 성질은 전혀 다른 향신료라고 이해하면 정확합니다.
적후추(핑크페퍼)의 특징
1. 매운맛이 거의 없다
핑크페퍼는 우리가 흔히 아는 후추 특유의 강한 매운맛이 거의 없습니다. 대신 은은한 단맛과 과일 향이 특징입니다.
2. 향이 부드럽고 달콤하다
후추 특유의 톡 쏘는 향보다는 베리류를 연상시키는 부드럽고 달콤한 향이 납니다.
3. 색감이 뛰어나다
선명한 분홍빛 덕분에 요리에 올리는 것만으로도 플레이팅 효과가 매우 뛰어납니다.
4. 향신료보다는 ‘마무리 재료’
강한 간을 더하기보다는 요리의 포인트와 분위기를 살리는 역할을 합니다.
핑크페퍼와 일반 후추의 차이
| 구분 | 핑크페퍼(적후추) | 흑후추·백후추 |
|---|---|---|
| 식물 | 후추나무 아님 | 후추나무 |
| 매운맛 | 거의 없음 | 강함 |
| 향 | 달콤, 과일 향 | 매콤, 스파이시 |
| 사용 목적 | 플레이팅, 향 | 간, 풍미 강화 |
핑크페퍼 요리에 쓰는 방법
1. 샐러드에 사용하는 방법
핑크페퍼는 샐러드와 궁합이 매우 좋습니다.
- 올리브오일 드레싱
- 과일 샐러드
- 치즈 샐러드
👉 통으로 살짝 으깨서 뿌리면 향이 살아남
2. 고기 요리에 활용하는 방법
스테이크나 로스트 고기에 마무리용으로 사용하면 고급스러운 풍미를 더할 수 있습니다.
- 스테이크 위 토핑
- 크림 소스 스테이크
- 오리 가슴살 요리
👉 흑후추 대신 쓰기보다는 보조 향신료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디저트에 쓰는 방법
핑크페퍼는 디저트에도 잘 어울리는 독특한 향신료입니다.
- 초콜릿 디저트
- 바닐라 아이스크림
- 베리 타르트
👉 단맛을 해치지 않고 풍미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역할
4. 치즈와 함께 사용하는 방법
특히 부드러운 치즈와 잘 어울립니다.
- 브리 치즈
- 크림치즈
- 고트치즈
와인 안주로도 활용도가 높습니다.
핑크페퍼 사용 시 주의사항
- 많이 사용하면 쓴맛이 날 수 있음
- 갈아서 사용하기보다는 통으로 살짝 부수어 사용
- 고온에서 오래 가열하면 향이 사라짐 → 마무리 단계에 사용
핑크페퍼 보관 방법
- 직사광선 피하기
- 밀폐 용기에 보관
- 통후추 상태로 보관 시 향 유지가 오래됨
자주 묻는 질문
Q. 핑크페퍼는 진짜 후추인가요?
아니요. 이름은 후추지만 일반 후추와는 다른 식물에서 나옵니다.
Q. 핑크페퍼는 매운가요?
거의 맵지 않으며, 달콤하고 부드러운 향이 특징입니다.
Q. 핑크페퍼를 갈아서 써도 되나요?
가능하지만, 통으로 살짝 으깨 사용하는 것이 향과 식감을 살리기에 더 좋습니다.
마무리
핑크페퍼는 강한 맛을 내는 향신료가 아니라, 요리의 분위기와 완성도를 높여주는 포인트 재료입니다.
샐러드, 고기 요리, 디저트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으니 집에 하나쯤 준비해 두면 요리의 폭이 훨씬 넓어질 것입니다.